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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를 달래 주는 우아한 브런치 빵
스콘이라는 걸 처음 맛보았던 건 아주 오래 전,
KFC가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왔을 때였어요.
거기서 듬직한 치킨을 뜯는 것도 좋았지만,
딸기잼을 쭉 짜서 먹는 따뜻한 스콘이 아주 매력적이었죠.
닭가슴살처럼 퍽퍽하기 때문에 한 입 물고선 살살 녹여가며 먹거나
음료를 홀짝이며 적셔 먹어야 했어요.
그럼 입안에 고소한 버터의 풍미가 퍼지고
아, 좋다! 하는 기분이 들었죠. 바로 그 돌덩이 같은 빵, 스콘입니다.
딱딱하면서 과자처럼 부스러지고, 그 부스러기 하나 놓치고 싶지 않아
손가락으로 꾹꾹 눌러 입에 넣는 즐거운 음식이라 하겠어요.
오늘부터 스콘, 에프북언더가 건네는 궁극의 스콘을 맛보셨으면 합니다.
좋아하는 차와 곁들여 먹는 든든한 한 끼
자, 그러면 스콘을 먹기 위해 이렇게 시작해 봅니다.
주전자에 찻물을 끓여요. 혹은 커피 한 잔을 내리죠.
우유 한 잔 따뜻하게 준비해도 좋습니다.
홍차, 녹차, 우엉차나 작두콩차, 돼지감자차! 아, 쌉싸름하게 깊은 맛 내는
여주차도 잘 어울립니다. 어쨌거나 좋아하는 차를 준비한 뒤
스콘을 세팅해 보는 거죠. 그러면 벌써 테이블 위가 아주 우아해질 겁니다.
뭐, 그런 거죠. 진짜의 브런치 같은 거. 달걀프라이에 베이컨을 구워
함께 올리면 더욱 든든한 식사가 될 거고, 과일까지 함께 내면
게임은 끝납니다. 매일매일 밥만 먹고 사는 건 지루하니까
가끔 이렇게 유럽풍 식사를 즐겨 보아도 괜찮겠어요.
물론, 좋은 사람과 마주앉는 간단한 초대 식탁에도 잘 어울릴 거라고 생각합니다.
과일 잼 듬뿍 올려 먹으면 세상 행복해지는 맛
스콘을 먹는 최적의 방법은 좋아하는 음료와 곁들여
입안에서 살살 녹여가며 즐기는 거죠.
그러면 이 한 덩이의 음식을 만들기 위해 쏟아 부은
재료와 정성이 다 느껴져요. 제일 먼저 버터의 풍미가 훅 올라올 거고,
그다음에는 저마다의 스콘 속에 들어 있는 재료들의 풍미가
치고 올라오는 거예요. 곱씹어 먹는 재미,
소처럼 우물우물 씹어 먹는 느릿한 음식이 바로 스콘 아닌가, 생각합니다.
스콘은 살짝 뻑뻑하게 담백하기 때문에 새콤달콤한 과일잼
혹은 스프레드 같은 걸 듬뿍 올려서 풍성한 맛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아! 전자레인지에다 살짝 돌려서 따뜻하게 드시는 걸 추천할래요.
그럼 딱딱하게 굳어 있던 마음까지도 스리슬슬 녹여 줄 수 있을 걸요.
자, 그럼 이제 다섯 가지의 스콘! 그 맛을 하나하나 조사해 볼까요?
먹는 사람 누구나 가장 맛있다, 하는 기본 스콘
플레인이라고 해서 무상무념 무미건조한 맛일 거라고 생각하시면
큰 오산입니다. 그냥 아주 덤덤하게 고소합니다. 혀끝에서 시작해
목으로 넘길 때까지 살짝 올라오는 가벼운 단맛도 기분 좋아요.
한마디로 가장 담백한 맛이죠.
이것만 먹어도 맛있지만, 이것 위에다 과일 잼이나 베이컨, 치즈, 달걀 같은 것들을
푹푹 얹어 먹으면 진짜진짜 더 훌륭해집니다, 밥 먹기 싫어하는
아이들이나 이상하게 계속 허기지는 어른들의 간식으로 아주 안성맞춤이에요.
향긋한 바질의 풍미가 쏟아지는 멋쟁이 스콘
하여튼 언제부턴가 바질페스토라는 게 고추장, 된장 만큼이나
우리들 곁에 훅 들어왔어요. 파스타에 버물버물해먹어도 좋고,
샌드위치 만들 때 쓱쓱 발라도 맛있죠. 매혹적인 향을 지닌 식물 바질을
견과류, 올리브오일, 소금 등을 넣고 갈아 되직하게 만드는 바질페스토.
이것을 듬뿍 넣어 만든 스콘입니다. 맛있어요. 향긋하게 고소하죠.
잘 말린 무화과가 오도도도독 씹히는 스콘
어른의 맛 스콘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조금씩 뜯어 입에 넣으면
말린 무화과의 오독오독한 식감이 아주 즐거워요.
씹으면 씹을수록 무화과의 저력이 발휘되면서 달큰하고
향긋하게 입안을 채우는 풍미도 그만입니다.
따끈한 차 한 잔 곁들여 오물오물 씹다 보면 내 몸이 왠지 좀
건강해지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될 수도 있을 겁니다.
짭조름하게 고소하고 풍미 깊은 스콘
베이컨과 치즈가 만난다면 게임은 끝난 거죠. 궁합이 아주 찰떡이니까!
햄버거 좋아하고, 샌드위치 잘 먹는 어린, 혹은 젊은 손님들도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걸요. 짭조름합니다.
그래서 달콤한 과일 잼을 얹어 먹으면
단짠단짠의 매력이 마구 발휘되지요. 단 게 싫다 하는 어른들은
그냥 드시고, 단 거 선호하시는 분들은 잼을 곁들여 보세요.
아주아주 건강한 맛, 통밀로 만든 스콘
그런 거죠. 굉장히 건강한 맛! 몸을 생각한다면 거친 음식을 먹으라 했는데
통밀이라는 게 꺼끌꺼끌하고, 거칠고 그렇잖아요.
다이어트에도 통밀을 권하고 말이죠. 그래서인지 통밀로 만든 빵이나 과자는
맛이 없다는 편견이 좀 있습니다. 다행히도 이 스콘은 맛 없지 않아요.
평균 이상의 썩 괜찮은 맛을 유지하면서도 담백하답니다.
게다가 마카다미아, 해바라기씨, 캐슈넛 같은 견과류에
크랜베리까지 더해져서 기분 좋게 든든할 겁니다.
종이 포장 그대로 냉동실에! 하나씩 꺼내 먹는 재미
비닐에 넣어 보내기는 싫어서 식품 포장용 종이 봉투에 한 톨씩 담았습니다.
봉투의 재질은 살짝 비치거나 아니면 불투명하거나 왔다갔다 할 수 있지만,
어쨌거나 낱개로 종이 포장을 해서 보내드릴 거예요.
받아서 즉시 드실 거면 상관없는데 두고 먹겠어! 하신다면
종이 봉투에 담긴 그대로 냉동실애 보관하세요. 드실 때마다,
한두 개씩 꺼내어 해동하면 처음 받았을 때와 진배없는 맛을 보여드릴 겁니다.
정성어린 리넨 파우치로 포장하고 섞음차와 합배송으로 선물하세요!
주문 받는 날 정성껏 구워서 바로 보내느라 에프북언더의 다른 상품과 따로 배송됩니다만
차와 함께 선물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섞음차는 함께 주문이 가능합니다.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같이 선물하세요.
경기도 김포시 풍무로 194.
이 주소지를 따라가면 어떤 카페 하나가 등장합니다.
핫한 신도시로 주목받기 시작한 거기, 널찍한 대로변에
마치 뉴욕 어디를 연상케 하는 카페 하나가 서 있어요.
[cozy in the green]
초록의 쉼터라고 직역해도 좋을 이 카페는 문을 열고 들어가면
햇볕이 얼마나 다정한지 몰라요. 듬직한 파티셰 아저씨가
이곳의 주인! 식물 잘하는 그의 누이가 카페 곳곳에 초록이들을 배치해
사계절 내내 싱그럽지요. 아주 유명하지는 않지만 안 유명하지도 않은,
지금 한창 입소문 타고 있는, 진심의 브런치 카페라고 소개하겠어요.
여기에서 쿠키를 만들고 여기서 스콘을 굽습니다.
에프북언더가 이곳의 쿠키와 스콘을 소환해서 손님들께 소개하는 이유는
1 맛있기 때문입니다.
2 건강한 맛이기 때문입니다.
3 주인의 마음이 읽혀지는 맛이기 때문입니다.
4 나눠 먹고 싶은 맛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수상하고 복잡하지만 그 속에서 중심을 잃지 않고 꼿꼿하게
열심을 다하는 저마다의 사람들, 저마다의 브랜드가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여기, 쿠키스콘이라고 생각합니다.
맛보세요. 에프북언더가 나누고 싶었던 마음이 어떤 건지를 알게 되실 겁니다.
[info]
플레인스콘 / 1개 96g
박력분(미국산/호주산), 달걀(국내산),
버터(뉴질랜드산), 백설탕, 생크림(국내산),
소금, 베이킹파우더
바질페스토스콘 / 1개 95g
박력분(미국/호주산) 바질페스토 10.6%,
버터(뉴질랜드산), 백설탕, 달걀(국내산),
생크림(국내산), 소금, 베이킹파우더
무화과스콘 / 1개 95g
박력분(미국/호주산), 무화과 15.4%(국내산),
버터(뉴질랜드산), 황설탕, 달걀(국내산),
생크림(국내산), 소금, 베이킹파우더
베이컨치즈스콘 / 1개 105g
박력분(미국/호주산) 베이컨 12.1%, 체다치즈 7.26%,
버터(뉴질랜드산) 백설탕, 달걀(국내산),
생크림(국내산), 소금, 베이킹파우더
통밀스콘 / 1개 96g
통밀가루(독일산), 버터(뉴질랜드산), 달걀(국내산),
플레인두유(국내산), 해바라기씨 8.8%(미국산),
마카다미아 5.3%(호주산), 크랜베리 8.8%(미국산),
캐슈넛 5.3%(베트남산), 백설탕, 소금, 베이킹파우더
두 가지 타입의 선물 포장 옵션
1 박스 포장 선택 가능(1,000원 추가)
2 리넨 파우치 포장 가능(3,000원 추가)
제품에 대한 이야기
[제조일] 제품별 별도 표기
[유통기한] 실온 보관의 경우 제조일로부터 3일,
냉동 보관은 15~20일
[보관방법] 받으신 즉시 드시는 것이 가장 맛있지만
조금 더 보관이 필요하다면 곧바로 냉동하세요.
[제조사] 코지인더그린 / 경기도 김포시 풍무로194 1층 / 031-988-5547
[영업허가번호] 제 2020-0380227호
[반품 및 교환] 코지인더그린
[오래 보관해 두고 먹는 방법]
1 한 덩어리씩 개별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바로 드실 것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종이 포장 상태 그대로
냉동실로 보내시면 2주 이상 보관해 두고 드실 수 있습니다.
2 냉장실이나 김치냉장고에 보관하지 마세요.
맛 없는 쿠키를 드시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3 냉동 보관했던 스콘은 드실 만큼만 꺼낸 뒤
실온에 1시간 정도 두면 먹기 좋게 해동됩니다.
4 한 번 해동한 스콘은 다시 냉동하지 마세요. 맛 없습니다.
포장에 대한 이야기
[포장 방법]
한 개씩 종이 포장 후 스티로폼 박스에 담아 발송합니다.
아이스팩은 여름에만 동봉됩니다.
[선물 포장]
1 스콘 5개를 골라 담으셨다면
박스 포장(1,000원 추가)이 가능합니다.
2 스콘 5~8개를 고르셨다면
리넨 파우치 포장(3,000원 추가)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배송에 대한 이야기 / 업체 직접 배송 제품입니다!
[택배사] 우체국택배
[배송비] 서울, 경기 지역 3,500원 / 제주 지역 5,000원
상품명 | [쿠키 스콘] 오전 11시, 브런치 스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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