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흘러 흘러 할머니 될 때까지,

빨고 삶고 다리며 입고 싶은 소박한 보물.

패턴과 바느질에 외길 인생을 걸어 온 어른이 한 땀 한 땀

공들여 지은 양장점 속옷입니다


 



리넨 속치마가 필요한 순간이 있습니다.

한여름 더위에 몸에 감기지 않는 시원한 속옷 노릇도 톡톡히 하지만

특히 쌀랑한 바람이 파고드는 일교차 큰 날씨나

얇고 예쁜 원피스나 스커트가 입고 싶은 때 그렇지요.

 

 

 

 

 


속치마라고 이름지었지만 속바지 갖춰 입고

스커트로 입고 나서도 손색없습니다.

모델 역시 화이트 리넨 짧은 속바지를 함께 입고 촬영했어요.




 

 






무릎 밑으로 내려오는 긴 리넨 속치마는

꽃잎처럼 퍼지는 핀턱 프릴과 펀칭 레이스가

보기 좋게 어우러진 핸드메이드 제품이에요.




 

 

 

 




피부에 달라붙지 않고 스커트 라인도 잘 살려주는

명품 패턴, 천연 소재입니다.

 

 

 

드라이클리닝이 번거로우시다면 손빨래하거나

망에 넣어 울세탁하면서 오래오래 입으시기를 권합니다.

 

 

[info]

디자인/ 에프북

소재/ 100% 리넨

사이즈/ free(55-77)

제조/ 대한민국

판매/ 에프북언더